저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이라고 쓰고 동대문운동장이라고 읽고 싶은 옛날 사람)에 자주 숙박하는데 토요코인을 자주 이용하다 예약 경쟁률이 넘 세서 최근엔 그 길 건너편 맹그로브를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여기가 도미토리도 있고, 1인실, 2인 셰어도 있고 장기거주 코리빙룸도 있는 좀 복잡한 곳인데 전 6인실 도미토리도 묵어보고 1인실도 묵어봤습니다. 둘 다 깔끔함
체크인- 로비에서 모바일 비대면 체크인하면 엘베와 방 비밀번호를 카톡으로 보내줍니다. 이틀 연박해도 비밀번로는 하루 단위로 다시 설정됩니다(방은 안 치워도 됨)
룸 컨디션: 6인실 도미토리는 사진을 차마 못 찍었구요, 2층침대 셋에 욕실 두개가 있습니다. 잠만 자기엔 괜춘
1인실은 이렇습니다




사이즈는 토요코인 비슷하고, 필요한 건 다 있어서 불만 없습니다.
코리빙 공간: 지하에 무인 편의점, 작업 공간, 회의실, 라이브러리 등이 있습니다. 방이 좁고 지겨우면 나올만 합니다.


디지털 노마드와 예술 관련 책이 많음
1층 카페는 손님 대응 태도 때문에 그리 권하고 싶지 않음
암튼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앞으로 퀄이 떨어지지 않는 한 종종 이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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