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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년 전부터 시간 날 때마다 서울을 오갈 때 4성급 비즈니스 호텔을 주로 이용하면서 숙박기를 써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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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테이트호텔 선유-방음 빼고 만족한 서울 비즈니스 호텔

보통 서울 올라가면 지인 집에 빌붙는데, 날도 춥고 하여 이번에 1박 2일 여행에서는 호텔에서 묵어 보았습니다. 김포공항-노량진 등 주요 동선이 9호선이라 이번에 잡은 건 9호선 선유도역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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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나인트리 프리미어인사동점-조계사 뷰 추천

안녕하십니까. 3월에 참으로 격조했습니다. 실은 일이 갑자기 많이 들어오길래 아직 일 쳐내는 요령은 서툴고 일 욕심은 많아서 꾸역꾸역 하다가 그렇게 됐습;;; 그 와중에도 밤 새고 서울에 3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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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글래드 호텔-비즈니스 호텔의 미덕 및 힙한 샤워 가운

이번 서울 여행의 첫번째 밤은 공덕역의 글래드 마포 호텔로 정하였습니다. 호텔 추천에 자주 올라오기도 했었고, 1일차 밤은 여의도의 지인과 광화문의 지인이 서촌에서 모이는 약속이 있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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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갔지만 비추라 딱히 후기 쓸 생각도 별로 안 든 페어필드 메리어트 영등포점도 있습니다(이 중 가장 저렴한데 딱 저렴한 값을 합니다. 방이 너무 좁아여 끗)

그리고 이번 서울 투어에는 산 및 도시 뷰가 괜찮다는 평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줄여서 포포인츠)에 묵게 되었습니다. 한 달 전쯤 예약했구요, 어느 사이트에서나(심지어 공홈에서도) 100달러 정가라 페이팔 사용이 가능한 호텔스 닷컴에서 금요일 밤 100달러로 예약하였습니다. 다른 4성급 호텔보다 만 원 대 이상 가격은 윗길이었던 듯요.

교통-2호선 및 3호선 을지로 3가역 입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갔던 숙소 중 입구와 가장 인접한 듯.(뭐 다른 숙소도 인접했지만) 그리고 을지로, 명동 등 젊은이 혹은 외국인들 취향의 힙한 장소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관광 목적으로 상당히 좋을 듯 합니다.

드넓은 로비.

간단한 음료와 술을 마실 수 있는 바.

로비는 제가 봤던 비즈니스 호텔 중 가장 넓고 좀 고급졌습니다.

방- 넓지는 않지만 좁지도 않습니다. 방 배치는 전형적인 호텔 배치. 그리고 여행자들을 주로 타겟으로 한 건지 책상이 없습니다. 노트북 들고 다니며 간헐적으로 일하는 저는 좀 불편했음. 깔끔하지만 새 호텔 같지는 않습니다.

침구- 잘 잔 것으로 보아(뭐 술 마셔서도 있지만)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대신 더블베드 정도라 침대가 큰 편은 아닙니다.

위생-특별히 깔 것이 없습니다. 대신 요새 호텔 유행이 휴지통이 너무 작은 것인 듯.

뷰- 제가 술 쳐마시다가 늦게 와서 26층 호탤의 12층 마운틴 뷰 받음. 좀 더 높으면 뷰가 근사했을 텐데 아쉽.

욕실-샤워 부스 있는 좁은 욕실입니다. 화장실과 세면 공간이 같이 있음(아닌 데도 있더라구요)

어메니티-샴푸, 트리트먼트, 바디 샤워, 바디 로션 등이 있는데 자극이 덜하고 순했습니다.

샤워 가운-짙은 회색에 너무 두껍지 않은 샤워 가운이라 잠옷으로 잘 썼습니다.

기타 공간-옷장 옆에 거울이 딸려서 간단한 화장이나 옷매무새 정리가 가능해서 셀카를 찍었는데 나름 잘 나온 듯 합니다. 만_족.

서비스-당연한 얘기겠지만 11시까지만 룸서비스를 합니다. 술쳐먹고 야식이 먹고 싶어서 야식을 시켰는데 배민 디폴트가 수저가 없는 거라 손으로 도가니탕 퍼먹을 뻔. 다행히 프론트에서 남아도는 숟가락을 구걸해서 먹음.

이 근처에 아주 터잡고 놀 일이 아니면 다른 호텔을 선택할 듯 합니다. 저는 비즈니스 호텔이 취향인 듯.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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