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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임시완이 영화 '비상선언' 때문에 칸느 가서 또 요상한 밥상 항공샷을 올렸길래 아아 여전히 얘는 사진 고자구나 하긴 얼굴천재면 됐지 뭐 사진 잘 찍는 재주까지 하고 웃어넘겼는데...

...그의 얼굴천재력은 게티이미지를 극복해버렸습니다. 게티이미지가 어때서요 한다면 인간의 프로포션과 안색 질감의 최고 구린 점을 극대화하는 월드와이드 내장탕이라 하겠습니다(여기서 내장탕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네이버나 구글에서 '내장탕 직찍'으로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재벌가 최고 미녀는 이부진과 임세령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임세령을 게티에서 너무 구리게 찍어버려서 아아 여긴 정말 셀럽 특히 동양계의 무덤인가 했는데...

살아남다 못해 얼굴로 바르네요 헐...

저 깐느 마스크 간지템이네요.

웬지 예의상 넣어드려야 할 것 같은 단체샷. 저의 올타임 러브 송강호님은 여전히 뭐랄까...전날 전작이 없었어도 있는 것 같은 풍모십니다. 병헌이야 언제나 병헌했고.

 

https://www.youtube.com/watch?v=KkbcuCgd20s 

 

하아...누구 말마따나 '유럽 변방의 기후는 온화한데 국방력은 약한 나라의 왕자' 이미지입니다. 역시 부산대 개과 최고의 아웃풋...(아냐 이제 너를 개과 따위에서 풀어줄게 너는 너 그 자체로 아름다운 것 흑흑)

아참, 저는 딱히 임시완의 엄청난 팬은 아닙니다. 그저 마음 한 구석에 임시완의 방 하나가 있을 뿐. 그리고 마음에 임시완방이 있는 사람은 의외로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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