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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 말했다시피 저는 자기 개발 광인이라 사심을 채우러 덕질도 하면서 재무+파이썬 강의도 들으려고 공연 전날에 연수 장소에 매우 가까운 신라스테이 서대문을 예약했습니다.
- 위치: 5호선 서대문역에서 올라오자마자 있고, 서울역에서 버스 한 정류장 거리입니다. 교통은 매우 양호.
- 가격: 아고다 예약가 12만원 초반대입니다. 금요일 밤에 이 정도면 그럭저럭.
- 룸 컨디션:
최저가 예약 때리느라 트윈 침대인 거 까먹고 있다가 더블로 바꿔달랬더니 안 된다더군요. 침대는 딱 싱글사이즈입니다. 자기에 썩 편하진 않습니다.
방은 많이 좁아보이죠? 6평 정도입니다. 토요코인보다는 좀 넓습니다(하지만 느네는 토요코인보다 가격이 두 배잖아;) 그리고 커피나 차 종류 구색이 많이 약한 편.
예전에 신라스테이 강남점에 출장갔었는데 그 땐 꽤 괜찮았었어요. 근데 여기는 꽤 노후화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로비도 너무 좁고 방 안의 칠도 적나라하게 벗겨져 있어서 신라호텔 브랜드치고 쫌 그랬습니다. 점바이점으로 다르니(해운대도 악명 높음) 후기 잘 읽고 가야 퐁당퐁당 가챠를 면할 듯요.
- 총평: 이부진 이쁨(뭐요;)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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