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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19일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4번출구에서 바로 앞에 있는 '소테츠 라 스프레지르' 호텔 동대문점에 숙박하였습니다. 예전부터 평이 너무 좋아서 가보려고 했는데 주말에 너무 비싸서 주중에 갔어요.

참고로 저는 왜구 호텔 토요코인에 멤버십도 있고 뻔질나게 가는 주제에 소테츠 왜구 호텔 어쩌고라고 불러 왔습니다. 이름이 어려운 걸 어케...죄송합니다;

일단 일본계 답게 일본 관광객이 매우 많으며 프론트도 일본어 가능자 상주입니다. 로비는 좀 좁은 편이고 체크인은 간단한 편.

아니 뭔 객실이 일본 호텔답잖게 왤케 넓어... 침대는 청결하고 매트리스 적당히 단단해서 숙면에 좋았습니다.

제가 언제나 중시하는 책상.

소파도 만족스러웠음. 티세트는 그냥저냥.

뷰는 시티뷰.

...하겠냐...결국 그는 아직 체포도 안 됨.

쫌 특이한 게 욕실 문이 미닫이입니다. 들어가면 욕실까지 넓음.

조식이 가성비 좋다길래 먹어봤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조식 포함 20만원대 초반이면 꽤 좋은 경험이었어요. 다만 주말 가격은 꽤 사악하므로 주중에 가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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